청년기는 전 생애에 있어서 체력이 절정에 달하고, 활기, 힘이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시기로서, 골격의 발달은 17~21세경에 완성, 신체적 수행능력은 19~26세 사이에 정점에 도달한다.
⑴ 신체발달청년기는 신체적으로 황금기라고 볼 수 있다. 근육은 25세와 30세 사이에 최대한으로 발달하고 그 이후로
발달이 지장을 받게 되기 때문에 발달과업은 개인의 성공적 적응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의 역할을 한다. 성인기에 이루어야할 발달과업으로 그가 제시한 것은 ①배우자 선택, ②배우자와 함께 생활하는 방법을 학습, ③가정 꾸미기, ④자녀양육, ⑤가정관리, ⑥직업생활의 시작, ⑦시민의 의무를 완수,
정체감의 혼돈 뿐아 아니라 배우자의 선택함에 있어서 의존할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경향이 있다.
성인기 초기에 이르면 직장을 선택하고 준비하는 것 이외에도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행동을 수행해야 하고 자신의 삶에 있어서 도덕적 윤리적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능력을 발달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교육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대학생 시기에 이르러서야 학생들은 비로소 자기 자신에 대해서 새롭게 탐색하며 인간 관계 및 사회적응기능의 습득을 위한 시간적, 심리적 여유를 누리게 된다(설기문, 1993; 이혜성, 손영숙, 김미경, 1989). 이러한 발달 과업을 수행
직업과 자신의 가족을 보살피는 데 전념하며 직장에서 인정을 받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또한 청년기의 성공적인 발달에는 지능, 행복한 아동기, 풍족한 집안배경과 같은 요인보다는 훌륭한 지도자(mentor)와 역할모델의 존재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았다. 레빈슨(Levinson)은 청년
신체적 수행 능력은 대체로 19-26세에 정점에 도달한다. 운동선수들의 기록을 보면, 일반 운동은 25세 전후, 마라톤은 27세 전후, 수영은 18-20세에 우승자가 가장 많다.
II. 인지적 발달
피아제는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인지 능력의 비교에서 청소년기부터 중년기까지는 사고 수준에 차이가 거의 없고,
발달이 완성된다는 Piaget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고, 성인기 특유의 인지발달적 특징을 찾고자 하였다.
Riegel에 의하면 성인기 사고의 특징은 변증법적 추론이라는 보다 성숙한 사고양식의 획득에 있다. 변증법적 추론은 다양한 상황, 대상물 또는 사람에 내재하는 모순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
정체감의 발달은 일반적으로 세가지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첫째는 자신을 남자 혹은 여자로 인지하는 것이며, 둘째는 남녀의 구분에 기초하여 남자다움(남성성: masculinity), 또는 여자다움(여성성: feminity)을 몸에 익히고 남성적 역할 또는 여성적 역할을 하는 것이며, 셋째로는 성애의 대상으로서 이성
기간에 청년들은 직업과 자신의 가족을 보살피는 데 전념하며 직장에서 인정을 받고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열심히 일한다. 또한 청년기의 성공적인 발달에는 지능, 행복한 아동기, 풍족한 집안배경과 같은 요인보다는 훌륭한 지도자(mentor)와 역할모델의 존재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